강아지/동물세상

길고양이 워크샵, 서울시 개최

신비사랑 2013. 8. 9. 09:50

 

  박원순 참여연대 대표가 서울시장이 된 이후 달라진 점이 많죠.


그 중에서도 동물보호관련 행정은 항상 관심을 갖게 되네요.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서울의 행정은 다른 시도의 표본이 된다는 점에서,
서울시의 동물관련행정은 적지않은 여파를 미치거든요.

 

 

  8월초에 공고된 내용이라서,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실 것으로 보는데요,


서울시에서 '길고양이 관리개선을 위한 서울시 시민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시는 분들을 비롯한 평소 동물보호에 관심있는 분들이,
시간내어 참석하시면 참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봅니다.

 

 

 

 

 

 

 

 

  매일 길위의 생명, 길고양이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얼마전에도 아파트 계단에서 만난 길고양이 새끼냥이가 놀라 도망가길래,
그러지 말라고 만날 때마다 부드럽게 말을 건넸었죠.

어렸을 때부터 사람의 부드러운 행동과 말씨에 익숙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거든요.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 존재하는 그들을 보면서,
길에서 태어난 험난한 생명을 굳세게 이어 나가는 그들을 보면서,
'모든 생명은 살려고 한다'는 슈바이처 박사의 말을 떠올리곤 합니다.

 

 

 

♣ 길고양이 관리개선을 위한 서울시민 워크샵

 

 

 

 

 

 현재 진행중인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길고양이들이 일용할 양식을 주는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품을 계속 늘려 나가고,
그들이 공존할 환경을 보다 낫게 만들어 주려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만나는 곳!

 

  이번주 토요일(10일) 서울시의 길고양이 워크샵에 많이 참석해 주세요.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핸드북'의 저자인 카라 전진경 이사의 강연도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