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고양이, 모성애의 현장

 

  올해 1월 화성지역에 사는 길고양이 새끼가 광견병에 걸린 사례가 기억나네요.

 

당시 농림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어미 고양이와 야생 너구리가 싸우는 것과 새끼 고양이가 너구리에 쫓기는 것이 목격됐고,
그 중 한 마리는 꼬리에 물린 상처가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감염과정을 발표했었지요.

즉, 새끼들을 지키기 위해 어미 고양이가 너구리와 맞서 싸웠던 거죠.

 

이처럼 목숨걸고 새끼를 지키는 어미의 모성애는 항상 감동이지요.

 

 

  며칠전 강한 모성애를 떠올리게 하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이라는데요,
새끼들을 키우느라 기진맥진한 어미 고양이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더군요.

 

꼭 사람같죠^^

 

 

 

 

 

 

 

 

  참고로 동물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보면,
세상의 모든 어미들이 항상 모성애를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양육환경이나 종족보존, 자기보존을 위해 모성애를 접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네요.

 

 

  어미 고양이의 감동적인 모성애 현장을 더 볼까요~

 

 

 

 

 

 

 

 

보면 볼수록 미소가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