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더불어삶
카라 유기견 입양의 날 3탄! - 지금 만나러 갑니다.
신비사랑
2013. 7. 3. 19:16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서 입양의 날 행사를 합니다.
지난 5월 2탄, 여주 아이들에 이어 이번에는 보호소 아이들이라고 하네요.
달력을 살펴보니 이 달에 초복과 중복이 있더군요.
이렇게 더위가 절정을 달리면 동물보호가들은 마음이 더욱 덥죠.
평소 해 오던 동물보호운동과 더불어 개식용근절운동까지 해야 하거든요.
강아지 입양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유기견 입양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먼저 가족분들과 충분히 상의부터 하셔야 겠지요.
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들이 더 이상 유기견으로 불리지 않도록,
평생 사랑해 줄 가족을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말이죠.
반려견들과 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사랑이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점이더군요.
보호소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가족을 만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