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7일은 한반도가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선 날입니다.
8천만의 생명과 전 세계가 한반도를 주목하던 날 온종일 가슴이 뛰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분단의 상징 판문점에서 종전과 평화를 선언한 이 날,
대한민국 역사에 평화상징일로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선언적인 종전언급이 곧 다가올 북미정상회담에서 알찬 열매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이제 남북한 8천만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평화의 대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변강대국의 이해관계로 인해 쉽지 않은 행진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남북한이 판문점선언의 정신으로 노력한다면 평화와 통일이 꿈만은 아닐 것입니다.
많은 국민과 더불어 평화정착을 위한 대장정이 반드시 성공하도록 지켜보며 함께 합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밤까지 계속된 남북정상회담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과거 2차의 남북정상회담 동안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장면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가슴깊이 다가왔던 네 장면입니다.
이렇게 손잡고 평화로 가자
도보다리 위의 두 정상
감동적인 판문점선언
처음 보는 남북한 정상내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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