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얼마전 입추를 지나고 재미있는 현상을 보았죠.
여름과 가을의 공존을 하루에 느꼈거든요.
'조매석귀'라고 할까요.
아침에는 매미가, 저녁에는 귀뚜라미가 울더군요.
자연의 순리에 따라 살아가는 그들이 참 귀여웠습니다.
사람도 이처럼 살면 참 좋을텐데요,
인간사가 그렇게 살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니 아쉬운 거죠.
국내외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너무 많은 요즘,
마음을 다독이며 나름의 여유를 가져보는 일이 더욱 소중합니다.
저녁에는 가을의 향취가 느껴지는데요,
더위의 노곤을 가시게 하는 잔잔한 여유를 느끼게 됩니다.
그 중의 하나가 블로그죠.
자신만의 텃밭을 가꾸는 마음으로 키워가면 되거든요.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만드실 수 있도록 열 네분을 초대합니다.
블로그 운영에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지만 독창적인 작업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인 자신의 결과물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거든요.
블로그를 꾸준히 만들어 보려는 진정성을 가진 분들과 인연이 닿았으면 좋겠어요.
먼저 도움말씀 몇가지 드리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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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행복해 지는 또 하나의 방법, 티스토리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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