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고양이 식용반대 길거리서명운동 캠페인

 

  다음 아고라에 한국동물보호연합에서 올린 글을 보았습니다.

개고양이 식용반대 길거리 서명운동 캠페인을 위한 모금입니다.

 

네티즌분들의 서명을 받고 있는데요,

 

벌써 많은 분들이 간절함을 담아 서명을 하셨더군요.

 

500명이상 서명달성시 전문기관의 심사를 거쳐 모금이 진행되는 방식인데요.

저도 서둘러 서명하고 왔습니다.

 

희망목표액은 2,580만원이며 집행은 2013.08.01일부터 2014.07.31까지 1년간입니다.

 

뜻 깊으신 분들의 성원으로 모금이 원활하게 되어 번드시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반려인을 비롯해서 마음 따뜻한 많은 국민들이 가슴아프게 인식하는 사실은,
개, 고양이 식용은 하루빨리 없어져야 할 악습이라는 거죠.

 

특히 여름이 되면 더욱 많은 개들이 식탁위에서 사라지고 있으며,
고양이도 관절염, 신경통에 좋다고 잘못 알려져 고양이탕, 고양이소주가 팔리는 것이 현실이거든요.

 

개농장에서 식용으로 사육되는 개들은 식당에서 버려진 짬밥으로 연명하며 죽을 때를 기다리고,
길고양이나 유기견, 유실견 또한 포획되면 식용이 될 수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G20에 속하는 경제발전국으로 성장했음에도 부끄러운 악습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거죠.

 

진정한 반려인이라면 꿈에도 소원은 개고양이 식용금지가 아닐까요~
옆에서 편히 잠자고 있는 반려견을 보면서 이 글을 쓰노라니 더욱 가슴이 뜨거워 지네요.

 

 

  하늘아래 같은 개를 반려견, 식용견으로 구분하는 나라가 대한민국말고 어디 있겠어요.
노예 해방, 성차별등의 악습이 개선된 것처럼 반려동물식용도 반드시 개선될 수 있습니다.

 

 

 

 

 

 

 

  힘들지만 반드시 가야 할 개선의 길, 함께 할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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