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공채가 진행되고 있어 취업준비하는 분들의 발길이 바쁜 시기죠.
면접에 잘 대처하기 위한 방법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저도 필요해서 자료를 찾아 보고 있거든요.
면접 전날 체크포인트인데요,
아시는 분들도 한번 더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1. 면접 볼 회사의 기본적인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지금까지 이력서를 낸 회사가 한둘이 아닐 것이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는 여러 회사에서 면접을 보아왔던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사소한 사항에서 다른 회사와 혼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면접 하루 전 날, 내일 면접 보게 될 회사의 정보를 한번 상기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회사의 연혁, 그 회사의 인재상(가치관), 회사의 경영이념 및 창업정신, 회사의 주요 사업, 나름대로 평가한 그 회사의 장단점)
등 사소한 것이라도 이러한 정보들을 정리해봄으로써, 해당 회사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갖는 것이 좋다.
2. 기본 질문 사항을 정리해 둔다.
인터넷이나 책자를 참고하면, 면접 예상 질문에 대한 다량의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이중 가장 출제 빈도가 높거나, 자신이 면접 볼 회사에서 나올 확률이 높은 질문을 선택적으로 정리한다.
중요한 것은 답변을 반드시 자신의 의견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천 명의 응시자들을 상대해 본 면접 관들은, 응시자가 하는 말이 본인의 것인지,
아니면 천편일률적인 것인지 금방 알아차린다.
따라서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은 본인 스스로 작성하여 자신만의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야 한다.
3. 첫 인사말을 미리 준비하여 둔다.
면접관들은 응시자들이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 응시자가 과연 회사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려 한다. 이 때 자신을 가장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첫 인사말이다.
실제로 첫인상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70%의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첫 인상이 좋으면 맥락효과에 의해, 그 뒤에도 후한 평가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한다.
면접 날 처음으로 면접관에게 건네는 인사말을 통해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언변이 좋더라도 소개에 불필요한 내용이 들어가거나, 처음부터 면접관들의 눈밖에 난다면 점수를 잃을 수 밖에 없다.
1> 이름은 강한 인상이 남도록 말한다.
단순히 자신의 이름만을 말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인상을 깊이 남길 수 있도록 약간의 유머와 설명이 함께 포함 되면
면접관에게 더욱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2> 출신지나 출신학교는 특별히 말하지 않는다.
자신의 출신지나 출신학교는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말하지 않는 것이 낫다.
이러한 사항은 자신의 이력서나 지원원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 내용이므로,
특별히 물어보지 않는 한 면접시간에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3> 경력, 연령도 첫 인사말에는 필요치 않다.
이 부분은 질의 응답이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나올 이야기이므로 첫 인사말에 포함 시킬 필요는 없다.
4> 특기와 취미는 상황에 맞추어 말하라.
자신의 특기와 취미가 자신이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어울릴 수 있는 것이라면 말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자신이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어울리지 않는 사항이라면 특별히 말할 필요는 없다.
5> 전체적으로 유머러스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으나 분위기에 따라 신중을 기하라.
똑같은 내용을 전달하더라도 말하는 방법이나 그 분위기에 따라 그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상투적인 말투와 천편일률적인 접근법으로 면접에 임하기보다는,
다양하고 감각적으로 임한다면 더욱 신선하고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면접에서 약간의 유머는 대화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만약 대화 중에 면접관에게 가벼운 미소를 유발 시킬 수 있었다면 일단은 성공한 것이라 봐도 좋다.
그러나 아무리 유머가 이렇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할지라도 미리 계산된 유머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며,
분위기에 따라 오히려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수도 있다는 것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4.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화제를 미리 찾아 보고 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중에 하나가 바로 시사 관련 질문이다.
시사에 관한 질문은, 해당 분야에 대한 응시자의 관심 정도를 확인하려는 의도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응시자의 사고체계와 논리성을 검증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따라서 당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이 질문의 주를 이룬다.
그러므로 응시자들은 면접관의 시사 질문에 대해, 정보전달적인 답변이 아닌,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말해야 한다.
따라서 면접 전날 신문이나 TV, 잡지를 이용하여, 한창 이슈가 되는 사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5. 수집한 정보를 말로 표현하여 본다.
머리 속에 정리되어 있는 사항이 쉽게 말로 표현 될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머리 속에 정리된 내용은 반드시 표현해보아야 한다.
면접 하루 전 자신이 정리한 내용들을 가족들 앞에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면접 장소와 교통편을 확인한다.
면접 전날에 면접 장소를 미리 정확히 확인 해 두어야 한다.
교통편과 소요시간을 정확히 파악하여 면접 당일 날 혼란이 없도록 한다.
만약 면접 당일 늦는다면 그 면접은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7. 지참물을 미리 체크하여 둔다.
면접 당일 날 입을 의복의 상태는 전날에 반드시 확인 하여야 한다.
옷뿐만 아니라, 구두, 넥타이(남성의 경우) 등이 청결한 지 또한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신분증과 수험표를 미리 체크해 두고, 그 외 필기구와 손수건 휴지 등도 챙겨 두는 편이 좋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여분의 스타킹도 반드시 챙겨 두자.
8.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
면접 전날 충분한 수면은 면접 당일 컨디션을 위해 중요할 뿐만 아니라, 응시자의 건강상태도 양호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면접 평가 항목 중에서 응시자의 건강상태에 대한 파악도 중요한 평가항목이므로 전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스펙천국>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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