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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더불어삶

요크셔테리어, 공원에 버려지다

 

  인천 주안지역에 위치한 작은 체육공원!


15-20일전 공원에 온 어떠 차가 강아지만 내려놓고 사라졌다네요.


입밖에 나오려는 욕을 참고 있어요. 이런 xxx

 

 

  가족이 자기를 버린지도 모르는 요키~


그 오랜 시간동안 가족을 기다리며 공원을 맴돌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죠.

 

그동안 동네 주민분들이 더불어 밥을 챙겨주며 아이를 돌봐주셨다고 합니다.

 

 

 

 

 

 

 

설상가상, 뒷발까지 다쳐서 한동안 절룩거렸지만,
이번에 병원에 데려가서 확인해 보니 자연접합되어 다행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털은 엉켜있지만 치아는 깨끗해요, 1살에서 2살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받고 자랐던 듯 사람을 잘 따릅니다. 수컷이구요.

병원비등을 부담해 오신 마음 착한 동네분들 덕에 지금까지 살고 있는 거죠.

 

 

 

 

 

 


앞으로 계속 돌봐 주실 상황이 안되셔서 가족을 찾게 되었습니다.

위태로운 거리생활을 하고 있는 이 아이에게 가족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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