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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더불어삶

이효리, 9월의 신부되다

 
  지난 1일 이효리가 결혼식을 치렸네요.


미리 밝힌 대로 가족과 지인들만 불러 '식없는 결혼'을 올린 거죠.

 

가을의 향취 가득한 멋진 계절, 9월의 신부가 되었는데요,
오랜 커플 이상순과 제주도 애월읍에 있는 그들의 별장에서 하우스 웨딩을 치렀더군요.

 

소박하고 조촐한 이효리의 비공개 결혼식에 팬을 비롯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컸지요.


그만큼 사는 연예인이 그처럼 검박하게 결혼식을 치른 전례가 없었거든요.

 

 

  수년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연말파티에서 만나 동물보호가의 심성을 느낀 이후,
이효리는 더 이상 그렇고 그런 댄스가수가 아니었죠.


자신만의 생각을 분명한 행동으로 보이는 진실한 인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자신의 이미지관리를 위한 위선적이거나 일회성 행보가 아니라는 진심을 보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효리, 이상순의 결혼식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보통의 연예인이라면 아무리 화려하더라도 결혼사진을 올리지도 않겠지만,
특별한, 너무나 특별한 연예인이라 몇장 가져 왔어요.

 

 

 

순심이도 하객~

 

 

 

늠름한 신랑과 수줍은 신부

 

 

 

ㅋㅋㅋㅋㅋ

 

 

  이효리씨~ 후덕한 신랑 이상순과 늘 행복하시고,
동물보호운동 등 약자를 향한 따뜻한 동행, 계속 보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