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 폭염 이겨내다 2018년 여름은 정말 무더웠습니다. 한반도 기상 관측사상 111년 만의 최악 폭염으로 기록될 정도입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폭염을 이겨내느라 매우 힘겨웠는데요,기후전문가들의 예측에 의하면 유사한 폭염이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푸들 노견 신비에게도 올 여름의 폭염은 처음 맞이하는 고통이었습니다.15번의 여름을 맞았으나 이번 같은 무더위는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이었을 겁니다.여름철에 적당한 온도는 25-30도가 상한선이나 그 이상을 넘기는 날이 많았거든요. 말복인 16일 이후부터 열대야가 사라지고 낮 기온도 32도 전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시원한 바람까지 흐르고 있어 폭염에 지쳤던 심신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도가 변하면서 신비가 가끔 보여 주었던 팬팅호흡도 이제는 보기 어렵습니..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17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