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옥탑방 생활, 쇼라도 좋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옥탑방 생활에 주목하게 됩니다. 7월 2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강북구 삼양동에서 한 달 동안 살 예정인데요,지지의견부터 쇼라는 비난까지 극과극의 반응을 보입니다. 의견의 성향을 보면 언론이나 정치권등 각자가 처한 위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극우보수언론과 야권은 ‘쇼’라거나 ‘서민 코스프레’라는 비난을 하고 있더군요. 정치인이 보여주기등 다양한 이미지정치를 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간과하면 안되는 부분이 그러한 류의 정치인들은 대부분 선거를 앞두고 한다는 건데요,박원순 시장은 당선된 첫 달에 옥탑방 생활을 시작했다는 사실이 특별해 보입니다. 어느 일이든 마찬가지이지만 첫 달은 업무에 대한 의욕이 가장 용솟음치는 시기입니다.이 시기에 굳이 쇼까지 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그러한 비난..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17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