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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사회이슈

문재인 지지율 하락, 촛불혁명정신 되새겨야


  평창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평창올림픽은 평화올림픽으로 꼭 성공해야 할 국가의 대행사입니다.


그런데 최근 평창올림픽과 관련된 극우세력의 분탕질이 놀랍습니다.


한마음으로 국익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 드러내놓고 실패를 조작하려는 행태인데요,

정파이익만 추구하는 치졸성을 보면 답답한 마음이 깊게 느껴집니다.


모처럼 남북이 대화의 장으로 나와 여자 아이스하키단일팀을 만들며 노력중인데요,

막대한 혈세를 투입한 행사가 실패하면 모든 손해는 결국 우리 국민의 부담이 됩니다.

국민의 의견이 다를 수는 있으나 정파적 반대는 국민에게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거죠.


문제는 평창올림픽 관련 기사를 보면 댓글이 메뚜기떼처럼 달린다는 사실입니다.

하나같이 평양올림픽, 빨갱이, 문재인 대통령 악성 비난등 획일적인 단어일색입니다.


컨트롤 타워의 지시에 따라 동원된 다수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듯했는데요,

아직도 댓글부대가 사라지지 않았다는 의구심이 들기에 충분한 정황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 결과인지 알 수 없으나 문재인대통령의 지지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정책수행에 따라 오르내림이 있어 크게 놀랄 일은 아닙니다.

심각한 문제는 문재인 정부가 크게 잘못한 일이 없음에도 지지율이 대폭하락했다는 겁니다.


적폐언론과 야당의 평양올림픽프레임에 일부 국민들의 전형적인 냄비근성이 나타난 것인지,

정파적 이익만 챙기는 극우야당과 적폐언론의 못된 행태에 지지를 보낸 것인지는 모릅니다.

다만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이 적폐청산에 조금이라도 악영향을 줄 까 염려하게 됩니다.


이명박근혜정권 국정농단의 주범과 부역자들에 대한 처벌은 적폐청산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가상화폐논란등으로 일부 20-30세대 일부가 지지를 철회했다는 여론조사보도를 보면서,

적폐세력에 휘둘리면 그 손해는 온전히 국민이 감당해야 한다는 사실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촛불혁명으로 깨어난 위대한 국민이 이 정도 프레임에 흔들린다니 참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국정농단의 진지세력인 적폐언론의 막대한 물량공세에 정의가 무너진다면 미래는 없습니다.


국민이 중심을 잡고 적폐청산에 지속적인 지지를 보내지 않으면 결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적폐청산을 정치보복이라고 비난하며 청산을 가로막는 세력이 어디인지 잊지말아야 합니다.


평창올림픽은 평화올림픽으로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적폐청산은 우리 국민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완결되어야 합니다.

기득권 적폐세력의 발악이 극심하면 할수록 촛불혁명 정신을 새록새록 되새겨야 합니다.





  세계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촛불평화혁명의 힘으로 민주 정부 3기가 탄생했습니다.

문재인정부는 취임이후 이러한 국민의 뜻에 따라 성실하게 적폐청산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대통령 문재인은 그 어느 대통령보다 도덕적으로 선하며 정의로운 인성을 가진 인물입니다.

박정희 등 군사독재자들과 이명박, 박근혜 탐욕적인 자들과 비교하면 차이가 매우 큽니다.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국민이 행복한 공정한 사회를 반드시 만드는 일입니다.


이러한 사회를 위해 적폐는 청산되어야 하며 그 기반하에 공정사회는 건설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이 행복한 공정사회를 만들 수 있는 의지와 정의감을 갖고 있습니다.





  모처럼 위대한 선택을 한 국민들이 적폐세력에 휘둘리지 말고 지속지지를 보내야 합니다.

그것은 문재인 정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국민 자신을 위해서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마천의 사기 [여태후 본기]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선한 사람이 정치를 해도 잘못된 정치를 바로 잡으려면 많은 세월이 필요하다.’


민주정부와 함께 재조산하를 이룬다는 마음으로 조급함 없는 지지를 보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