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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더불어삶

배우 윤승아의 약속

 

  지난 15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사무국으로 트럭배송이 왔다고 합니다.


이 불경기에 누가 보내준 것일까요?

 

바로 배우 윤승아씨가 사설유기견보호소 동물들을 위해 간식을 트럭가득 보내주셨다네요.

 

얼마전 온스타일 서바이벌 프로그램 '솔드아웃'의 MC인 그녀가 바자회를 개최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12명의 디자이너들과 '솔드아웃 바자회'를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할 계획이라구요.

2011년에도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유기견 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적이 있었지요.


바자회로 발생한 수익금을 유기견은 물론 독거노인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트럭가득한 간식으로 약속을 지킨 거죠. 참 고맙습니다.

 

 

 

 

 

 

   이효리씨처럼 개념있고 마음까지 따뜻한 윤승아씨!


작년에도 유기견 똑순이를 구조해 주셨다네요, 동물을, 생명을 사랑하는 분들은 언제봐도 멋집니다.
참된 미인은 수술실이 아닌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만들어지기 때문이겠죠.

 

돈 잘버시는 다른 연예인 분들도 전국의 유기견보호소로 '한 트럭 보내기 운동'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배우로, 또 모델로 활동중인 개념연예인, 윤승아씨처럼 말이죠.

 

 


  사료나 간식을 가득 실은 트럭이 곳곳의 보호소에 도착하는 상상만 해도 정말 행복해 지네요.

삶의 아름다운 덕목중 하나가 약자에 대한 배려라는 점에서, 여유있는 분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