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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생활정보

취업사이트 활용하기-베이비부머 취업

 

  요즘 취업전선은 빙하의 계절처럼 스산합니다.


매일 또 매일 워크넷과 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트 사이트 등을 알현(?)하지만,
나름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거든요.

 

알바천국에서도 지옥을 경험해야 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성경말씀처럼,
삶의 경륜이 풍부한 베이비부머세대가 재취업하는 것은,


짜낸 치약을 다시 치약튜브에 넣는 일처럼 불가능한 일인가 묻고 싶을 정도죠.

 

  스펙 짱짱한 젊은 친구들은 신부감 고르듯 선택여지가 많겠지만,
나이제한에 돌아서야 하는 베이비부머에게 선택범위란 매우 적거든요.


한국전쟁이후 1955년-1963년까지 태어난 695만명, 전체인구의 14.6%를 차지하는 인력인데 말이죠.

 

 

 

 

 

 

 

  100세 시대를 말하는 이 시대에,
중장년의 재취업은 인력의 재활용이라는 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문제는 그러한 인력, 특히 나이든 고급인력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이겠지요.
소위 변호사들도 놀고 있다는 말이 돈다니 학력인플레를 절감하게 되네요.

 

 

 

 

 

 

  취업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렸더니,
가장 많이 연락오는 업종이 보험과 부동산, 카드등 영업직이더군요.

 

그중 부동산과 보험에 관한 부분은 나중에 정리해서 블로깅할께요, 기대해 주세요~

 

 

   며칠전 고용노동부 전직지원센터에서 취업사이트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메일을 보내왔네요.

현재 활용하고 있는 방법에 더 참고할 부분이 있어 정리해 봅니다.


 

 

 

 


 당장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아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지만,
국가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는 증빙차원이상의 실질적 협조를 기대해 봅니다.

 

 

일하고자 원하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그날까지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