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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생활정보

폭염 재난,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


  2018년 올 여름은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될 예정입니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북미 등 지구촌이 기후변화몸살중입니다.


이상고온으로 땅에서는 가축들이 폐사하고 바다에서는 어류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인간이 이룬 고도화된 물질문명이 기상이변이란 부메랑으로 뭇생명에게 돌아오는 중입니다.


심각한 일은 이상 폭염이 앞으로 더 자주, 더 심하게 발생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지구촌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최근호에서 “세계가 기후변화와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있다. 각국이 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약속했지만, 3년이 지난 현재 배출량이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처럼 지구삶에 필수적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국제적 노력은 후퇴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지구촌의 많은 국가들이 가입하였으나,

2016년 최강대국 미국이 일방적으로 탈퇴함으로써 배출감소문제는 훨씬 어려워 졌습니다.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최강대국의 의무불이행은 지구촌에 대한 횡포라는 점에서,

선량한 지구주민이 할 수만 있다면 미국을 지구에서 퇴출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급격히 줄이지 않으면, 

온난화 속도가 3배 빨라져 2040년에는 지구 기온 상승폭이 억제선인 1.5도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서까지 발표된 상황입니다.





  안타까운 일은 온실가스 배출감소 방법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기상재난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도 힘겹지만 후손에게는 더욱 극심한 고통을 남기는 일이 됩니다.


지구촌 모든 국가와 개인들이 시급하게 온실가스배출감소에 노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아래 여섯가지 방법을 일상에서 생활화하려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


1. 실내 온도 적정하게 유지하기

- 여름철 실내 온도 26~28℃, 겨울철 난방온도는 20℃ 이하 유지하기 


2. 물을 아껴 쓰기

- 양치질이나 세수할 때 물을 받아쓰고 샤워시간을 평소보다 5분만 줄이기


3.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뽑기


4.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기 

- 적정량을 구매하여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철저히 하기


5. 대중교통이용하기 - 승용차 사용 줄이기


6. 일회용품 사용자제하기 -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 갖고 다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