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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생활정보

자영업자 국민연금활용 필요

  지난해 인천시가 실시한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에서 인천지역 40세 이상 시민의 절반 이상(53.9%)이 노후 준비를 하고 있고, 준비 방법으로는 국민연금(63.9%), 개인연금(32.6%), 예,적금(26.3%) 순으로 국민연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연구원의  '2011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 에서도 은퇴후 대비방법으로 가장 많은 35.2%가 공적연금을 선호한다더군요.

2011년 9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569만 여명에 이르며 전체 취업자 2천412만 명의 24% 정도를 차지합니다.
직장인과 비교해서 자영업자는 수입이 불규칙하고 영세한 규모가 많아서 경기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직장인은 사업장 가입자가 되어 보험료의 절반을 사업자가 부담하지만 자영업자는 보험료전액을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자영업자가 현실에 밀려 노후대비를 하지 않으면 더 힘든 노년을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민연금만으로 노후준비를 하기에는 다소 부족하지만 최소한의 노후대비책으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월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가 부담이 되지만 물가상승에 따른 실질가치가 항상 보장되므로 적극적 활용이 필요합니다.

특히 연금급여를 수령하기 위한 의무가입기간(10년)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가입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유리합니다.
영업이 힘든 상황이라 할지라도 납부유예를 하지 마시고 최소한의 보험료(65,900원선)라도 꾸준히 납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포스팅 해드린 '노란우산공제'를 병행하여 가입한다면 흔히 말하는 2층의 노후재무설계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올 6월부터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의 안정적 노후보장을 위해 '국민연금 5년 선납제'와 '부분연기연금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2012/01/03 - [자유인/생활정보] - 자영업자 고용보험제도
2012/01/03 - [자유인/생활정보] - 자영업자 노란우산공제가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