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노란우산공제

  2011년의 자영업자 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만명 늘어난 566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폐업이나 부도를 맞은 자영업자에게 지원하는 금융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주도로 만들어진 노란우산공제는 자영업자가 매달 5~70만 원의 일정 금액을 납부하면,
폐업 사망 질병 부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에 필요한 퇴직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납입 원금 전액이 적립되고 복리이자가 적용되며 폐업시 일시금 또는 분할금의 형태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법으로 압류가 금지돼 있어 자영업자의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3년 전 1만 여명에 불과했던 가입자는 지난 3월 7만여 명으로 늘었고 9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현재 13만명을 넘었으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 되면서 창업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20만 명까지는 빠르게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입대상은 아래와 같으니 현재 자영업자로서 가입하지 않으신 분은 한번 고려해 보실 만하다고 봅니다.

또한 삼성화재, LIG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제가입자에 대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무료로 해 줍니다.
(2011년 7월 1일 계약자부터는 가입일로부터 2년간)

월납기준 5만원부터 7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가능하며, 월납 또는 분기납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공제금 지금 사유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세요.

  자영업자인 경우 어떤 금융상품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가입해 두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2012/01/04 - [자유인/생활정보] - 자영업자 국민연금활용 필요
2012/01/03 - [자유인/생활정보] - 자영업자 고용보험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