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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역사사색

정치, 수준 좀 높이자


  최근 야당들의 행태를 보면 정치수준의 낮음을 한탄하게 됩니다.


북한의 핵실험이라는 국가위기 상황에서도 그저 정부발목만 잡기 때문인데요,

그들의 주장은 한심하다 못해 과연 한국사람인지 의심하게 될 정도입니다.


한 나라의 정치수준은 국민의 수준을 뛰어넘지 못한다’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정치인, 특히 야당정치인들의 현실을 보면서 우리 국민의 수준을 염려하게 됩니다.


정치란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사회를 구성하는 상호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질서를 잡는 등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일을 잘 할 수 있는 정치인과 정당을 선택하는 것이 국민의 중요한 정치책무인데요,

현재 야당의 행태는 지역색을 벗어나지 못한 국민의 우매한 투표행태의 결과라 하겠습니다.


저급의 주장과 비도덕적 행위를 해도 지역주민들은 묻지마 투표로 계속 당선시켜왔습니다.

이러한 자들이 정치를 국정농단의 정글로 만든 공범이라는 점에서 국민들의 책임이 큽니다.





  독일을 전쟁범죄와 패망으로 이끈 히틀러도 우매한 독일국민이 선택한 정치가였다는 점에서

피땀으로 획득한 투표행위가 얼마나 중요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절감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난 9년 이명박근혜에 아부하며 국가를 이 지경으로 만든 자들이 책임을 반성하기는커녕,

국가를 개선하려는 3기 민주정부의 개혁의지를 머릿수를 앞세워 막는데 급급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 매순간 일해야 할 국정원을 댓글부대나 블랙리스트관리로 좌천시키고

언론을 장악하며 사자방 비리와 최순실농단으로 국가를 조폭처럼 운영한 자들이 말입니다.





  현재 야당의 대표와 대다수 야당의원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와 무척 거리가 멉니다.

기사화된 그들의 주장을 보면 이 자들이 국민을 얼마나 낮게 보고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나아가 제1야당인 자유당은 전술핵 재배치요청을 위해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에 의존하여 더욱 처참하게 당한 조선의 역사가 떠오르는 순간입니다.


독립국이 국익을 위해 우방국과 협조할 수는 있으나 그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매우 잘못입니다.


역사를 보면 국가 간에는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미국과 일본의 눈치를 보는듯한 야당과 극우보수언론의 행태는 정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미국 갈 시간에 문재인정부와 무한토론을 하며 해결책을 찾는 것이 마땅한 일 아닐까요?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자주국방을 강화하면서 북한과 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북한공산왕조가 핵과 미사일을 실험하며 도발하는 것은 정권보장이 주목적이라는 점에서,

그들의 목적과 우리의 이익을 따져 현명하게 협상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죠.


정치, 이젠 수준을 높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깨어난 국민이 촛불평화혁명으로 박근혜를 탄핵시켰지만 공범자들은 오히려 발악중입니다.


이권이 개입된 사회 모든 곳곳에 촉수를 뻗치고 있는 적폐세력들의 힘은 매우 막강합니다.





  뿌리까지 깊고 넓게 뻗어 제거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반드시 청산해야 할 대상인데요,

보수대연합과 중도등 각종 명칭으로 사력을 다해서 기득권지키기에 나설 것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국민이 깨어나 정치수준을 높이지 않으면 구태 적폐정치인들이 설치게 될 것은 당연합니다.

여당과 야당을 비롯한 모든 정치인을 매순간 평가하면서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오직 국민을 위해 경쟁하는 정치인이 정치권을 가득 메울 때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