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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역사사색

박근혜, 국격추락과 개 돼지의 원흉


  얼마전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보았습니다.


트럼프당선을 우려하는 한 시민의 질문에 대해서,

‘한 사람이 바뀌었다고 정책등 나라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답변하시더군요.


다른 내용에는 동의했지만 그 말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갈 것도 없이 현재 대한민국을 보면 분명히 알 수 있거든요.


역사를 잘 아는 스님이 시민을 위로하려는 마음으로 그런 표현을 했을 것으로 보는데요,

권력을 가진 자가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국민은 천당과 지옥을 오갑니다.


  지금 박근혜라는 한 여성이 대한민국을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시키고 있습니다.


무능과 무책임, 비민주적 인물임은 익히 알려졌지만 각종 해괴한 언행까지 밝혀지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조롱받는 국격추락의 원흉으로 자리잡은 상황입니다.


경제대국 13위의 대한민국이 그에 맞는 민주역량을 갖추지 못했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린 일등 공신이 아직도 대통령을 움켜쥐고 있는 박근혜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거대한 가치관은 뒤로하고 애국심이나 양심을 ‘벼룩의 간’만큼이라도 가졌다면,

이미 대통령의 자리에서 내려왔을 것입니다.


한 줌에 불과한 모리배의 비호를 받으며 오직 권력에의 집착만을 보이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상황에 분노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은 4-5%외에는 없을 것입니다.


미국 최초의 하야대통령이 된 닉슨도 탄핵에 앞서 스스로 자리를 내려왔으며,

노욕의 정치인 이승만도 4.19혁명이후 국민의 뜻에 따라 하야 후 망명을 했습니다.





그 두 명의 정치인은 박근혜만큼 다양한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국가를 위해 마지막 용단을 내린 건데요,

독재자의 딸 박근혜는 그 정도의 결단능력도 없어 보이니 한심할 뿐입니다.


무능력한 자가 대통령에 나서 국격추락과 개 돼지의 원흉이 되었으니 책임져야 합니다.


지난 역사는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왕정시대 독재자 왕이 국민을 일시 이길 수는 있으나 대를 이어 승리하지는 못하듯이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 주권자인 국민에게 승리하려는 것은 허망한 탐욕임을 말이죠.





  거짓 꼼수로 버티면서 스스로 퇴진하지 않는다면 탄핵으로 신속하게 끌어내려 국가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국회나 헌법재판소는 이 문제가 보수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개조, 국가대청소라는 점을 인식하고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박근혜를 버려야 합니다.

박근혜처럼 무능하고 천박한 인물이 권력의 불나방으로 설치는 일은 결코 없도록 말이죠.


또한 무능한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세워 권력을 누린 기득권 모리배들도 처단해야 합니다.

언론과 재벌은 물론, 권력의 하수인으로 살아온 각종 공권력도 철저한 각성이 필요합니다.



국민이 아닌 그들이 개 돼지다


그들은 오천만의 국민이 대대손손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 금수강산을, 

국민의 천국이 아닌 자신들만의 천국으로 만들려고 획책해 온 '정말 나쁜 인간'들이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국민이 개 돼지’가 아니라 ‘그들이 개 돼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