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인/더불어삶

동행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키우시는 분들을 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생명에 대한, 약자에 대한 한없는 자비심과 사랑을 운명처럼 간직하신 분들이죠.

 

집근처를 떠도는 동네 길냥이를 거두어 키우시는 분,
집에 들어온 믹스견을 인연이라 생각하고 업둥이로 거두신 분,
행여 길냥이들이 굶을까봐 쪽박깨는 사람들 눈을 피해 밥을 주시는 캣맘들...

 

  세상이 각박하다고, 스산하다고 입모아 말들 합니다.


그래도 세상이 이만큼이나마 아름다운 것은 사랑을 행하는 분들이 꽃처럼 피어 있기 때문일 거예요.

 

 

사랑의 꽃을 피우시는 멋진 분들에게 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수제이동장


 

 

이동장을 머리에 인 이유는?  강아지가 걷기를 싫어한데요.



 

시츄 강아지의 더 없이 편안한 얼굴

 


 

나처럼 이동하는 강아지 있으면 나와 봐봐~


 

 

이렇게 이고 한참을 걸어가셔야 할 분의 얼굴에 흐르는 미소

 

 

사진촬영 허락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