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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역사사색

구세력의 발악, 국민이 끝장내야 한다


  박근혜탄핵이후의 상황 전개를 보면 참담한 기분이 듭니다.


드러난 증거만 봐도 박근혜 최순실 일당의 잘못이 명명백백한 사안인데요,

적반하장의 태도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들고 잘못을 나무라는 국민을 협박하는 상황을 보면서,

친일과 독재부역자등 구세력의 발악이 얼마나 강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언론과 재벌, 친일과 독재를 거치며 쌓아 온 강력한 네트워크가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정의와 양심에 눈감고 살아 온 자들이 주권자인 국민을 겁박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북한김씨왕조의 반민주적 독재처럼 자신을 비판하는 국민들을 용납하지 않는 건데요,

그들이 양심세력에게 입버릇처럼 악용하는 종북이 누구인지 묻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주권자인 국민들이 촛불혁명을 진행하는 역사적인 기로에 서 있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려는 국민의 뜻이 이뤄질 경우 구세력이 설 곳은 없을 겁니다.

그 점을 잘 알기에 활용가능한 모든 힘을 다하여 극렬한 발악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가 쓰여진 이후부터 인류의 역사를 보면 가만히 있는 자가 승리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잘못된 관행에 익숙해져 모든 이익을 사유화했던 자들이 갑자기 자비를 베풀지는 않기 때문이죠.


프랑스혁명도 구세력의 오랜 횡포에 막판까지 몰린 시민들이 일어섰기에 가능했던 것처럼,

사회를 개조하려는 의지가 행동으로 표출될 때만 비로소 그 사회는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국민은 박근혜 탄핵을 요구하고 있으나 구세력은 오히려 반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전진해야 할 역사의 걸음을 후진시키려는 각종 작태가 난무하는 상황을 보면서,

절대로 이렇게 진행되면 안되겠다는 절박감을 느끼는 국민이 저만은 아닐 겁니다.





  역사는 구세력의 잘못이 크면 클수록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친일파와 반민주독재세력이 권력과 금력을 갖고 역사를 욕보인 많은 사례가 떠오릅니다.

강고한 구세력의 발악을 잠재우고 정상화시키는 권한은 오로지 국민에게 있다고 봅니다.


외국에 나가보면 더욱 느낄텐데요, 우리나라는 정말 살기 좋고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금수강산인 대한민국은 가슴이 따뜻하고 선한 국민들이 대대손손 살아가야 할 국토입니다.

이러한 나라를 정의와 양심에 눈감은 자들이 지금처럼 횡행하도록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안보와 전쟁을 말하면서 자신과 자손들은 군대조차 가지 않으려는 자들은 정직하지 않으며,

국가와 민족을 말하면서 자신과 자손들은 사익과 출세에 몰입하는 자들은 비양심적입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이 세상의 천국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구세력의 발악은 국민이 반드시 끝장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