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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애견훈련

강아지 공격성과 분리불안 대처방법

 

  개가 사람의 가장 오래된 동물친구가 된 것은 개 특유의 친화력과 충성심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개도 사람처럼 성품이나 기질에 따른 개체차이가 매우 크다는 점이지요.

 

사람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물거나 지나치게 짖는 등 문제행동을 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합니다.

 

개가 문제행동을 하는 것은 항상 이유가 있습니다.
가족이 모르는 것일 뿐 개는 이유없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 않거든요.

 

때문에 강아지가 문제행동을 할 때는 강아지를 탓하기 전에 무엇이 문제인지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칭찬과 격려의 개념으로 교정시키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이죠.

 

 

 

 


♣ 강아지가 문제행동을 하는 이유와 대처방법

 

  강아지가 짖는 것은 정상이지만 과도한 짖음과 무는 문제행동을 한다면, 아래의 훈련을 시행해 보세요.

 

훈련을 할 때는 강아지가 지루해 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몇 분 정도로 짧은 시간동안 하면서 추후 반복 시행하는 것이 효과가 높습니다.

 

평소 강아지 목에 목줄을 채우고 리드줄을 연결해 둔 다음, 개가 짖을 때 즉시 "안돼" 단호하게 말합니다.
그래도 개가 계속 짖으면, 곧 왼손으로 목줄 가까이 개를 단단히 잡은 다음에,
오른손으로 주둥이 전체를 꽉 잡고 최소한 20초 이상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정하기 위해 일단 강아지를 잡으면 절대로 실패해서는 안되며 개를 똑바로 보지는 마세요.

위의 교정훈련은 개가 짖음을 중단할 때까지 매 순간마다 실수없이 반복해야 하며, 개가 조용히 따르면 격려와 위로의 칭찬을 아낌없이 해 주세요.

 

  개는 공명정대하고 강한 보스를 좋아하므로 일관성있게, 담대한 자세로 훈련시켜야 효과가 높습니다.

 

 

 

 


1. 강아지 우위성으로 인한 공격행동 유형

 

1) 개가 먹이 또는 물건을 지키려 할 때
2) 개가 자거나 휴식시 방해받을 때
3) 가족이 목줄을 매려고 할 때
4) 개에게 벌을 주려고 할 때
5) 개의 털을 손질할 때

 

 

 


☞ 강아지 공격성 대처방법

 

1) 기초복종훈련을 시킨다.
2) 중성화수술을 시키고 가능한 자극을 주지 않는다.
3) 가구나 의자등 사람보다 윗자리에 올라가지 못하도록 한다.
4) 방에 가두는 방법등 사회적 격리를 시킨다.
5) 머즐(주둥이)를 씌우는 마스크(입마개_를 사용한다.
6) 약물요법 - 개체차이가 큰 편이다.


 

 

 


2. 강아지 분리불안에 따른 문제행동

 

1) 씹기, 파기, 핥기
2) 과잉 활동
3) 활동성 감소, 우울, 식욕부진
4) 배뇨, 배변, 짖기
5) 자해, 자기 몸을 과도하게 핥기
6) 반복적인 행동

 

 


☞ 강아지 분리불안 대처방법

 

1) 산책을 하루 30분 정도 시켜 준다.
2) 기초 복종훈련과, 긍정적 행동을 했을 때 먹이보상을 한다.
3) 장난감(안에 치즈등 좋아하는 것을 넣을 수 있는)을 준다.
4) 외출전 20-30분과 귀가후 10분 정도는 개를 무시한다.
5) 훈련기간동안 운동이나 산책외에는 개와의 관계를 최소한으로 유지한다.
5) 평소 가족뒤를 졸졸 쫓아다니지 못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