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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사회이슈

북한 김정은, 수소탄 실험 확실한 제재필요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지난 6일 북한이 수소탄실험에 성공했다고 공식 주장한 이후,

정부는 대북방송재개와 동시에 북한제재 국제공조에 나섰더군요.


북한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 김정은이 수소탄 실험 명령을 하달했고, 2016년 1월 3일 최종 명령서에 서명했다”며 이번 실험은 김정은의 지시에 따른 것임을 밝혔습니다.


현재 김정은은 공포정치로 권력을 한없이 만끽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소탄 실험으로 자신의 위상을 국내외적으로 과시하며 충성과 체재결속을 강화하겠다는 의도가 명백히 엿보이는데요, 

같은 민족으로서 참 불행한 일입니다.


세계 유래없는 3대에 걸친 공산왕조독재도 기가막힌 일인데요, 

핵무기로 동족과 세계를 위협하고 있으니, 김일성독재일가가 한반도와 민족에 끼칠 악영향이 과연 어느 정도까지 미칠지 깊이 우려하게 됩니다.


  핵무기는 크게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으로 나눠집니다.





‘원자폭탄은 핵분열 반응을 이용하는 반면에, 수소폭탄은 핵융합 반응 원리에 기초한 핵폭발장치’로 기존 원자폭탄보다 수백 수천배를 능가하는 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일본제국주의 항복의 직접 계기가 되었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되었던 원자탄의 위력은 수소폭탄의 100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10∼20kt로 알려져 있죠.


이번에 북한이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실험이 정말 수소탄이 맞다면 북한은 6번째 수소폭탄 보유국이 됩니다.



한민족의 암종 김정은


  현재까지 수소폭탄 제조기술을 지닌 보유국은 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5개국인데요,

이 국가들은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을 모두 보유하고 있지만 실전 배치한 핵폭탄은 대부분 수소폭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인류가 멸망하게 된다면 가장 큰 주범은 이 폭탄들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류를 비롯한 모든 생명들이 스러진 지구에 기 발사된 폭탄들만 날아다니는 상상을 하면

뇌용량이 가장 큰 인간이 가장 황당한 멍청함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증거가 되는 거죠.


과거 북한의 행태로 볼 때 이번 수소탄실험은 김정은 생일축하선물로 준비한 듯 합니다.

김일성일가 생일이나 사망 1주기등 기념일을 전후해서 주로 도발해 왔기 때문인데요,

북한이 김일성일가의 왕조국가로 전락해 왔음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을 위해 북한 김정은의 수소탄 실험에 대해 확실한 제재가 필요합니다.


한반도 북쪽에 수십년째 자리잡고 있는 북한공산왕조의 황당한 도발을 막지 못한다면,

한민족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그 무엇보다 시급한 해결이 요구됩니다.


북한공산왕조는 푸른 민족의 역사에 스쳐 지나갈 짧은 오점같은 구름에 불과하지만,

오천년을 이어온 한민족은 한반도에서 계속 삶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