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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건강채식

건강한 삶, 암 예방수칙 10계명


  최근 직장 동료들이 각종 수술로 병원문턱을 오가더군요.

다행히 위중한 질병은 아니지만 건강한 삶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됩니다.


‘건강을 잃으면 세상을 잃는다’는 말처럼 삶의 질에서 건강은 참 중요한 부분입니다.

100세 시대를 말하지만 건강하지 않은 수명연장은 아픈 기간의 연장에 불과할 뿐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환자가 고통받고 있는 암에 대한 경각심은 지나쳐도 문제지만 생활속에서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관리를 해도 100% 예방할 수는 없으나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죠.


인체 모든 곳에서 발생가능한 암은 원인이 대부분 밝혀져 있으나 불명한 부분도 있습니다.

세포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 끝없이 분열하며 증식하는 암의 원인은 참 다양합니다.


국제암연구소에서 조사한 암의 원인으로는 흡연, 만성 감염, 음식, 직업, 생식요인 및 호르몬, 음주, 미세먼지등의 대기오염 등 환경요인이 70%, 유전이 5%라고 합니다. 





  그리스 의학의 시조인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일상의 먹거리가 건강에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 명언이죠.


일인일닭으로 표현되는 지나친 육류위주의 식습관을 줄이고 제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나 돼지, 닭등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사육되는지 안다면 이처럼 즐길 수는 없겠지요.


아울러 신체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는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입니다.

천민자본주의가 판치는 ‘정글같은 사회’속에서 서민의 스트레스는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각종 분노범죄, 충동범죄가 증가하는 것은 사람을 따뜻하게 품어주지 않는 사회에 가장 큰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사회가 변하지 않는 한 계속 증가할 것은 당연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스트레스에 대해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한 거죠.


국립암센터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암예방수칙을 가져왔습니다.

건강한 삶에 가장 치명적인 암 예방을 위해 참고할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 국립암센터와 보건복지부의 암 예방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4. 암 예방을 위해서 하루 한 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6.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8.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10.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