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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사회이슈

문재인 대통령 응원, 이심전심 감동


  지난 밤,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했습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몇 시간 후 불시에 발표했는데요,

평소 성향에 대해 우려하며 지켜봤음에도 깊은 분노와 황당함을 느끼게 됩니다.


트럼프의 취소소식을 접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국민도 놀랐지만 가장 크게 맥 풀린 사람이 문대통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22일 1박 4일이라는 보기 드문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후 시차가 풀리기도 전에,

한밤중 날벼락 소식을 접한 것입니다.


불신 깊은 북미간 회담성사를 위해 노심초사하며 전력을 다했으나 일단 취소된 건데요,

다행히 북한이 유연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지난해 같은 끝장대치가 당장은 없을 듯합니다.





  한반도평화의 길로 가려면 수많은 장애물과 내외의 방해자들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강대국에 둘러싸인 약소국이라는 점과 평화조차 우리가 모두 주도할 수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낙담하지 않는 것은 우리에게는 문재인이라는 담대하고 능력있는 대통령이 있기 때문입니다.


응원하려고 청와대게시판에 가려는 순간 이미 많은 국민들이 하시고 계신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대통령의 노고를 지켜 본 국민들이 보여 준 이심전심의 현장에서 깊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눈 밝은 어느 국민이 올린 글의 일부입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전쟁과 혐오가 혐오대상이 되는 세상. 

당신과 함께라면 꼭 오리라 믿습니다.  


그러니 당신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청원합니다.  

부디 힘을 내어주세요.  

그러니 당신에게, 우리 대통령님에게 직접 청원합니다.’



지지 댓글을 남기는 동안에도 많은 국민들이 지지하러 달려오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응원하기 위해 청와대를 찾은 것도 처음이고 대통령 지지 글까지 올리는 것은 더 더욱 처음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추구하는 대통령과 간절한 국민이 나누는 이심전심에 전율을 느낍니다.

한마음 국민의 지지가 있으니 더욱 힘내시고 한반도평화의 길 지금처럼 담대하고 당당하게 가시면 됩니다.


한반도 평화염원은 성취할 때까지 끝날 수가 없습니다, 모든 국민이 원하면 평화는 반드시 올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민이 응원하며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