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해킹예방과 보안수칙

 

  스마트폰은 글자그대로 똑똑한 휴대폰이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하면서 이제는 스마트폰이 사람을 지배하는 상황이지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여노소 공평하게 갖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거든요.

 

전철을 타 보면 스마트폰에 몰두해 있는 수많은 '수그리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사람은 극히 소수고 거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에 몰입되어 매우 바쁘더군요.

 

  쎙떽쥐베리의 '어린 왕자'가 이 광경을 본다면,

뭐라고 할지 참 궁금해 지네요.^^

 

  특히 청소년의 경우 성인보다 중독률이 배로 높은 상황이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정부와 민간합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하여 신속하게 대처해야 할 때죠.

 

 

 

 

 

 

 

 

 

 

  또 다른 문제는 2010년에 도입된 스마트폰 이용자가 3300만명에 달한 역사적인 시대에,
스마트폰이 심각한 보안 위협에 직면하여 개인정보 유출과 금전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휴대폰 문자를 이용한 피싱 수법인 ‘스미싱’은 작년부터 올 5월까지 1만 2478건의 피해사례가
경찰에 신고됐는데, 피해금액도 25억 9700만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은행거래는 물론 모든 개인정보가 모여있는 스마트폰을 사이버범죄꾼들이 그냥 둘리는 없거든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꽃뱀 앱'이나 모바일 청첩장, 통신사 위장등 해킹수법이 나날이 진화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해킹을 예방하기 위해 보안수칙의 생활화가 정말 필요합니다.

 

 

 

 

 

 

 

♣ 스마트폰 해킹 예방방법

 

1. 보안 프로그램을 반드시 설치하라
- 스마트폰엔 백신인 ‘V3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깔려있지만 사용자가 활성화해놓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실시간 검사를 활성화하고 업그레이드도 수시로 해줘야 한다.

 

2. 출처가 불분명한 앱은 깔리지 않도록 설정하라
-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쓰는 사람들은 환경설정란으로 들어가‘보안-디바이스 관리-알 수 없는 소스·출처’ 항목의 체크를 해제하면 된다.

 

3. '공짜''이벤트 당첨' 등 문자에 붙어온 앱은 깔지 말고,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접속하지 말라
- 문자나 이메일은 첨부파일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유포하기에 좋은 수단이다.

 

 

 

 

 

 

 

4.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PC에도 백신을 설치해라
- 동기화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과 PC 간 데이터 백업 및 복사, 음악파일 전송 등의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PC에 숨어 있는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으로 옮겨질 수 있다.

 

5. 블루투스 등 무선 인터페이스는 사용할 때만 켜놓아라
- 지금까지 해외에서 발생한 스마트폰 악성코드의 상당수가 무선인터페이스의 일종인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유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6. 소액 결제는 한도액을 설정해라
- 가입자가 소액결제 한도액을 직접 설정하지 않으면 이용 기간과 수납 이력에 따라 한도가 자동으로 30만원까지 늘어난다.
가입통신사 고객센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소액결제 상한금액을 최저로 낮추는 것이 좋다.

특히 신용카드나 교통카드 대용으로 쓸 수 있는 NFC 기능은 편리한 만큼 해킹에 취약하다.

 

 

 

 

 

 

 

 

 

♣ 안랩이 권하는 스마트폰 보안 수칙 10계명
 
1. PC로부터 파일을 전송 받을 경우 악성코드 여부를 꼭 확인한다.
2. 게임 등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때는 신중하게 다른 사람이 올린 평판 정보를 먼저 확인한다.
3. 브라우저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터넷에 연결 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에 있는 URL은 신중하게 클릭한다.
4.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이상한 파일을 다운로드한 경우에는 반드시 악성코드 검사를 한다. 
5. 백신의 패치 여부를 확인해서 최신 백신 엔진을 유지한다. 
6. 스마트폰의 잠금 기능(암호 설정)을 이용해서 다른 사용자의 접근을 막는다.
잠금 기능에 사용한 비밀번호를 수시로 변경한다. 
7.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으면 자동 감염되므로 필요할 때만 켜놓는다.
8. ID, 패스워드 등을 스마트폰에 저장하지 않는다.
9. 백업을 주기적으로 받아서 분실 시 정보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10. 임의로 개조하거나 복사방지 등을 풀어서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