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계적 유행병으로 신종플루가 대서특필된 시기가 있었습니다.
신문 방송을 비롯한 모든 매체가 매일 반복하듯 신종플루로 마치 지구인이 멸망할 것처럼 아우성이었죠.
방송을 보노라면 사과나무를 서둘러 심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그에 따라 신종플루의 유일한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는 가격이 급등했고,
우리 정부도 웃돈을 주어가며 추가로 구입하느라 법석을 떨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가장 많이 돈을 번 집단은,
제조사인 로슈와 타미플루 세계 특허를 가지고 있는 길리드사였다는 것입니다.
그 회사의 이사회 의장이 부시정권에서 이라크 전쟁을 주도한 국방부장관 도널드 럼스펠드였구요.
이처럼 백신이 꼭 필요하다는 쪽의 의견은 신문방송과 보건기구를 비롯해서 나이테처럼 켜켜이 쌓여있지만,
백신의 절대성을 거부하는 의견은 거의 들어본 바가 없으므로 제대로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선택한 책이 자연치유전문가인 팀 오시의 [백신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 입니다.
기록해 두고 싶은 부분이 많아서 3회에 걸쳐서 요약해 보았습니다.
공부하는 자세로 읽다보니 완전식품이라고 알려진 우유 등 유제품에 관한 논란이 생각나더군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칼슘이 풍부한 우유를 하루에 한 잔은 마셔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유제품소비량이 가장 높은 국가인 핀란드와 미국에서 골다골증발생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즉, 우유는 골다공증 예방에 전혀 효과가 없음에도 계속 과대선전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소중한 정보를 특정이익집단이 독점하고 조작할 때 그 피해는 선량한 다수국민이 받게 됩니다.
미국에서 낙농업은 매우 재력있고 힘있는 로비집단이지만 개별 국민은 바람 앞의 촛불처럼 약합니다.
프랑스의 베샹은 가장 심각한 질병은 바로 살아 있는 세균을 혈액에 주입하는 것이며,
이는 끔찍한 질병을 불러 일으키는 결과를 낳는다며 백신의 위험성을 일찌기 경고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인간의 신성한 혈액을 오염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백신에 들어있는 세균들은 포름알데히드나 알루미늄으로 독성을 약화시켰지만 독성은 남아있으며.
암을 일으키는 수은, 자동차 부동액으로도 사용되는 에틸렌글리콜등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백신에서 시작된 바이러스가 여러번의 심각한 유전자 변형을 일으키며 더욱 치명적 질병으로
변성되어 원래 예방하려던 바로 그 질병의 원인이 된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소아마비는 미국에서 오래전에 사라진 질병이었는데 그 후 발병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소아마비 백신을 접종했던 사람이 예방하려던 그 질병에 걸리게 된 것이었죠.
알려진 백신의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즉각적 반응 : 신생아돌연사나 에방접종후 며칠 이내에 갑자기 발생하는 문제들이 있고,
2. 잠재적 반응 : 백신의 어떤 독성분이 뇌에 침입한 후 몇 년뒤에 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키는 경우와
3. 게놈 파괴 : 백신에 있는 외부 물질이 유전자 DNA에 변화를 주어 암을 일으키거나 더 나아가서
인간 게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할 필요가 크지만 정부나 제약업체의 지원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가끔 양심있는 의사나 의대교수가 백신의 부작용을 들어 문제를 제기하면,
해고되거나 연구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의사나 의대교수들은 자신들이 쌓아온 기반을 양심을 위해서 부수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백신발명은 유사이래 처음으로 아픈 사람만을 상대하던 의사들에게 그 진료대상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게 하였고, 지위와 돈을 얻게 해 준 수단으로 자리해 왔기 때문입니다.
최초 백신 개발자인 제너, 파스퇴르, 설크, 사번등은 모두 자신들의 업적을 말년에 부인했지만,
그 때는 이미 자신들의 부를 충분히 쌓은 후였다고 합니다.
그들의 수익중시 정신을 이어받은 백신사업은 역사상 가장 큰 기업연합 3 개중 하나의 근간으로서,
다국적제약기업의 힘은 실로 상상 그 이상입니다.
다국적 제약회사의 재력을 살펴보면 상상이상의 거대한 규모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1. 모든 잡지에 5 년동안 전면광고를 할 수 있는 돈
2. 신문, 잡지, 전문저널의 기사 내용을 통제할 수 있는 돈
3. 광고된 내용이 새로운 발견인 것처럼 조작할 수 있는 돈
4.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법안을 제정하도록 할 수 있는 돈
5. 의료교육제도를 통제할 수 있는 돈
6. 합리적인 발견이나 연구내용을 폐기시킬 수 있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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