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아지/애견상식

개와 아기

 

  '개를 처음 본 아이들'이 메인 검색어에 있더군요.

 

인터넷 사진공유커뮤니티에 올라왔다는 여러장의 사진을 보니,
개와 마주한 아이들의 생생한 표정이 참 인상적이라

한참 미소짓게 됩니다.

 

귀여운 눈을 동그랗게 뜨기도 하고, 웃거나 긴장하며 언짢은 표정을 짓고 있거든요.

 

  아이가 살아 온 환경에 따라
개를 처음 본 아이들의 행동이 모두 다른 것은 당연하지요.

 

호기심을 갖고 살펴보거나 두려움으로 공포를 느낄 수도 있고
평소 개와 함께 살아왔다면 다정한 친근감으로 웃게 되거든요.

 

이처럼 개와 아기가 함께 있는 장면을 찍기 위해
보호자가 아마 많은 주의를 기울였을 것으로 짐작되더군요.


왜냐하면 아기도 처음 개를 만나면 긴장할 수 있지만,
개 역시 사회화가 안된 경우라면 처음 보는 아기를 경계할 수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사진 속의 개들은 그러한 위험성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더군요.

 

 

리트리버와 아기의 다정한 모습

 

 

누구냐 넌?

 

 

헉~ 누구세요?

 

 

간지러워 ㅎㅎㅎㅎㅎ

 

 

넌 누구니?

 

 

저 알아요?

 

 

퍼그와 함께 춤을~

 

 

혹시 너도 사람??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영유아를 키울 때 반려견을 함께 키우는 것은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습니다.

 

  예전에 제 블로그에 관련 자료를 정리해서 올린 내용입니다.

 

☞   이전글 보기

 

강아지와 아기 - 행복한 삶의 현장

 

강아지와 아기

 

강아지 질투 - 아기를 질투할 때

 

  지금보다 위생이나 영양면에서 많이 부족했던 어린 시절, 곁에는 늘 개가 있었는데요,
흔하다는 천식이나 아토피가 지금까지도 없다는 점에서 연구결과를 동감하게 되더군요.

 

귀여운 아기와 다정한 동물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행복해 집니다.^^

 

 

'강아지 > 애견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려동물 장례방식  (2) 2014.06.18
강아지사료, 최선의 음식은 아니다  (0) 2014.05.21
강아지 목욕하기  (2) 2014.04.23
강아지 목줄은 생명줄  (1) 2014.04.15
슈나우저 소주2병, 소시오패스의 만행  (0) 2014.03.26
삽살개, 문화재지킴이 활동  (0) 2014.03.09
충견이야기  (0) 2014.03.07
믹스견과 디자이너 독  (7) 201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