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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강아지 입양

강아지 입양할 때 주의사항

1. 가정에서 태어난 건강한 강아지를 입양하세요.

- 업체나 개인이 농장견을 가정견으로 속이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정견 입양글을 보시면 반드시 글을 올린 가정에 가셔서 어미와 강아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글을 올린 사람이 가정을 방문하는 것을 여러가지 핑계를 대면서 거부한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애견인이라면 자신의 강아지가 건강하고 좋은 가족을 만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때문에 입양할 분이 가정을 방문해서 어미와 강아지를 만나는 것을 바라지 않을 이유가 없거든요.
 



2. 개인이나 업체를 불문하고 입양시에는 반드시 입양계약서를 작성하세요.

- 계약서는 입양사실을 확인해 주는 법적 증빙서류가 되므로 확실하게 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선금부터 보내거나 구두나 전화만으로 입양절차를 끝내는 경우를 접하게 되는데,
강아지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으니 꼭 작성하시길 권합니다.



3. 입양 후 강아지가 아프거나 문제가 발생할 때는 반드시 인도인에게 연락하여 치료하세요.

- 인도인에게 연락없이 인수인 임의로 병원에 가시게 되면 병원비를 모두 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도 관련 내용이 명시되어 있으니 반드시 인도한 업체나 개인에게 먼저 연락해서 상의하세요.
 


4. 입양 후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주세요.

- 갑자기 생활환경이 바뀐 상태에서 강아지에게 목욕이나 기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하지 마세요.
또한 강아지가 과식을 하거나 먼지나 머리카락등 주위 이물질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어린 강아지는 질병에 취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약합니다.
즉, 건강한 강아지라면 쉽게 이길 수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도 어린 강아지는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거든요.
이렇게 인수한 이후에 질병이 발생하면 인수인이 관리부주의 책임이 되므로 인도인에게 책임추궁이 힘들어 집니다.


5. 샵이나 동물병원, 인터넷에서 입양하는 거의 모든 강아지는 농장견이므로 퀄리티 차이가 없습니다.

- 전문 브리더 외의 개농장에서 태어나는 강아지들은 경매장을 통하거나 자체 루트를 통해서 입양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강아지를 입양하려면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강아지 외모와 건강등을 세심하게 살펴서 입양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