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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사회이슈

문재인 죽이기, 언론불공정 심각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문재인 죽이기’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는 거죠.


소수 진보언론을 제외한 다수 언론들의 행태라는 사실에 주목하게 됩니다.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언론은 ‘개인이 말이나 글로 자기의 생각을 발표하는 것부터,

매체를 활용하여 사실을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해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조직의 이익이나 지향점이 포함되므로 객관적이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문제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까지 불공정보도에 관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민간언론의 불공정을 바로잡아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하는 언론이 공영언론인데요,

지상파방송까지 장악한 공영언론은 민간주류언론과 전혀 다르지 않은 행태를 보여 줍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평생동안 괴롭혔던 기득권 불공정언론들이 또 발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2012년 대선에서 이명박의 언론들은 노골적으로 박근혜를 띄우고 문재인을 죽였습니다. 

그 중 박근혜를 ‘형광등 100개의 아우라’라고 극으로 띄우는 보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지요.





그랬던 다수 언론들이 지금 안철수는 띠우고 문재인은 죽이는 게임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주가 있는 민간언론들이 자신들의 취향에 따라 그처럼 불공정한 보도를 일삼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처럼 반복보도로 국민을 세뇌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60세 이상의 노인중 다수가 문재인에게 이유없는 반감을 갖고 무능하고 몰염치한 박근혜를 절대적으로 지지했던 것이 그 노인

자신들의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보수라는 이름의 착각에 빠져 무조건 그 틀에서 표를 행사해야 한다는 오판의 결과라 하겠죠.





  우리나라의 보수는 친일과 군사독재등 반민주 반인권, 친재벌등에 오염되어 있어 공정과 정의와는 거리가 멉니다.


공정과 정의가 가장 필요한 힘없는 노인층이 기득권층의 세뇌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앞에서,

또 범죄자 박근혜 석방을 외치는 절대다수가 그러한 노인층이라는 점에서 진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김대중 죽이기로 재미를 보았던 기득언론들이 2012년에 이어 문재인 죽이기에 다시 나선 것은 불공정의 극치입니다.

자제하지 못하는 언론의 불공정보도를 바로잡으려면 국민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완전히 외면할 때 가능할 것입니다.


사실에 관한 많은 정보를 가진 자녀들이 부모와 더 많은 대화를 가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나의 부모가 기득권언론등과 가짜뉴스등에 현혹되어 자녀들의 미래를 막는 선거를 하는 것은,

더불어 잘사는 나라를 위해 반드시 막아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과 안철수를 비롯한 대통령후보를 죽이거나 살리는 것은 언론이 아니라 국민의 일이어야 합니다.


민주국가의 주권자인 국민의 판단을 그르치는 언론의 불공정보도는 범죄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나 국민이 아닌 온전히 자신들 기득권자들의 이익을 위해 왜곡을 일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론이 국가의 중대사인 선거에 개입하여 조작하고 왜곡하려 한다면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국민들은 다수 언론이 죽이려는 후보와 살리려는 후보를 잘 보고 판단하면 될 것으로 봅니다.

개혁대상이 누구인지를, 왜 누구를 그처럼 집요하게 죽이려고 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